이날 봉향제는 정절사에 봉안이 위패된 남을진 선생과 조견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1회씩 거행하는 행사로 음력 2월과 8월 두 번째 丁자가 들어가는 날을 택해 봉행해온 데에서 비롯됐다. 춘기 제향은 정절사에 봉안이 위패된 고려 말 충신 남을진과 조견 선생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제례의식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 10일 정절사 춘기 봉향제 초헌관 수행.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 10일 정절사 춘기 봉향제 초헌관 수행.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 10일 정절사 춘기 봉향제 초헌관 수행.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 10일 정절사 춘기 봉향제 초헌관 수행.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시장은 봉향제를 마친 뒤 "이번 자리는 두 선생의 고귀한 뜻을 다시 되새겨 보고 오늘날 우리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주역 청소년도 이런 뜻 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