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불 이후 숙박·음식업소 취소율이 급증하고 예약률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과 음식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특별할인 이벤트이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 소재 숙박·음식업소 중 숙박업은 20% 이상, 음식점은 5% 이상 할인하는 300여 개 업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는 강릉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업소 홍보와 참여업소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참여업소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강릉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소상공인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많은 업소가 참여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숙박 및 음식점주들이 많이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