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장흥 생물의약산업 통합 협의회 워크숍. 제공=장흥군 |
8일 군에 따르면 행사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생물산업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기관별 비전과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중요 목표로 선정한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생물산업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천연물산업 발전 전략, 전라남도 국가연구 개발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별 강의와 바이오 분야 민간기업 정책 제안 발표가 있었다.
생물 산업과 웰니스 관광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주재 ‘장흥 생물의약산업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착수를 위한 연구기관 의견 수렴 및 토론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김성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행정과 연구기관 간 협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국비 사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