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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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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내년 국비 확보 총력···문체부·농림부·환경부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1 10:27

국비 확보 활동 적극 펼쳐

중앙부처방문(환경부 물통합정책관)

▲강종만 군수가 지난 10일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지난 1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2024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영광군만의 특색이 담긴 백수해안도로와 4대종교를 기반으로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613억 원)의 1단계 우선 반영과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강우 시 잦은 침수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95억 원)의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과 조기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비 5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환경부를 찾은 강종만 군수는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50년 이상 노후되어 정비가 시급한 △법성정수장 개량 사업(238억 원)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신규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앞서, 강 군수는 지난 2월 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을 시작으로 4월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국비 건의 사업은 영광군의 대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기재부 심의, 국회 예산안 확정 순간까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ekn49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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