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페이 |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2분기 지원은 지난 3월 1분기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연중 1회 접수로 매 분기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매출액의 0.25%, 연간 최고 30만원까지 지원했다. 다수의 사업체를 가진 소상공인도 사업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진행한 1분기 접수에는 강릉페이 가맹점 1394개소에 926만6000원을 지급했다.
최근 강릉페이 할인율 상향으로 사용량이 증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페이 QR결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모바일 QR 결제서비스는 현재 38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강릉페이 앱이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가맹점주에게는 QR코드 패널과 가맹점 스티커를 제공한다.
홍선옥 시 소상공인과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들이 모바일 결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사업자가 신청해 더 많은 업소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