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수상품대전 & 팔도밥상대전’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제공-안동시) |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안동지역 시장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에서 총 90여 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 및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 및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안동반가, 월영약과, 광진기업, 청아람푸드, 어디디야, 안동사과빵, 안동참기름, 안동간고등어, 해피안동, 느루느미쁘다, 고수방, 갓들푸드시스템, 이순자생강, 느티나무집 등)가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첫날인 9일에는 전시장에서 안동MBC 생방송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소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장권 2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2천 명에게 제공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제공)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안동국제컨벤션까지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 구 안동역에서 출발 시간은 09:00,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출발은 11: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이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컨벤션센터 및 테마파크에서 이번 전시회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한국문화테마파크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전통극공연장에서 K-POP댄스를 활용한 넌버벌퍼포먼스인 ‘난리법석 버꾸통’공연이 진행되고 연무대 익스트림 어드벤처 체험도 정상 운영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