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목포연동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 이준영 목포경찰서 서장이 야광 가방 덮개를 등굣길 어린이들 가방에 씌워주고 있는 모습. 제공=목포경찰서 |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경찰서·목포교육지원청·목포연동초등학교 등 기관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사고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운행 방법을 홍보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작된 야광 가방 덮개를 등굣길 어린이들 가방에 씌워주는 행사 시간을 가졌다.
이준영 목포경찰서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목포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30km)를 준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가 되는 그날까지 목포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