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알멕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상장기념패 전달 후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수현 알멕 회장,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 박준표 알멕 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9분 현재 알멕 주가는 공모가(5만원)보다 9만9400원(198.80%)오른 14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공모가 대비 260% 높은 18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전에는 신규 상장종목 공모가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초가를 결정한 이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를 수 있었다. 내주부터는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60~400%로 확대되면서 이른바 따따블이 가능해졌다.
알멕은 지난 14~15일 기관수요 예측에서 1697.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4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5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경쟁률 1355.60대 1을 기록하면서 증거금 약 8조500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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