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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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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팔도밥상 페어’ 참가…소비자 입맛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6 09:25
양평군 강소농 ‘팔도밥상 페어 2023’ 참가

▲양평군 강소농 ‘팔도밥상 페어 2023’ 참가.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팔도밥상 페어 2023’과 연계하는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에 참가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우수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경기도와 16개 시-군이 도내 농산물과 가공품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촌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용문산덕동표고버섯, 양평앤아스파라거스, 청정모아농장, 돌담농장 등 4개 경영체가 참가해 우수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한다. 이들 강소농은 양평군 ‘강소농 육성교육’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업체다.

참여업체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하는 업체들로 주요 가공품인 △착한 표고버섯 분말 △착한 아스파라거스 액상차 △착한 아스파라거스 차 △착한 딸기잼 등을 판매한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농식품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이 직접 수도권 잠재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여 그동안 교육-컨설팅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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