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로고 |
21일 공단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평창행복주택, 대관령휴게소의 계약전력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연간 전기요금 325만2468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계약전력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 사용량의 감소는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감소로 이어진다. 1000원 절감 시 CO₂배출량 약 4.4kg 감소로 환산하면 연간 CO₂배출량 총 1만4310kg을 감소할 수 있다.
박현창 이사장은 "계약전력 변경은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공단은 계약전력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에너지 효율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