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 연합뉴스 |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상 8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757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월 274가구 대비 5484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4595가구와 대비해서는 1162가구(2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에는 수도권 분양이 없었으나 이달에는 68가구 증가했다. 지방은 지난달 274가구 대비 5689가구로 5415가구 증가했다.
이중 부산에서 168가구, 광주에서 1887가구, 강원도 1099가구, 전남 2071가구, 경북 207가구, 제주도에서 257가구가 나온다.
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케이유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성동구 행당동 ‘에뜨롬’에서 60㎡ 이하 45가구가 나온다.
경기에서는 해가든다원이 시행하고 다원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처인구 ‘다원하우스’에서 60㎡이하 3가구, 60~85㎡ 20가구로 총 23가구가 나온다.
부산에서는 연제구 거제동 ‘디엠포트 인 법조타운 양우내안애’ 168가구,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 우미리버포레’ 분양 660가구, 임대 74가구와 북구 일곡동 ‘일곡 이지더원’ 분양 1036가구, 임대 117가구가 나온다.
강원 지역에서는 원주시 단구동 970가구, 인제군 북면 129가구가 나오고, 전남지역에선 강진군 군동면에서 ‘승원랠리체 리버시티’ 226가구, 장성군 진원면 첨단3지구 A2블록에선 제일건설의 ‘첨단3지구 제일풍경채’ 1845가구가 나온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죽변면 67가구, 성주군 성주읍 140가구, 제주에선 화북이동 53가구, 연동에선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에비뉴’ 204가구 물량이 나온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