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7월 31일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에 ‘폭염 장마 대응 물품 키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
1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31일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폭염과 장마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40가구를 선정, 여름 이불과 생수, 모기퇴치제, 양산, 아이스크림 등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나주시 금천농협과 이불업체인 누비지오, 매일유업 등이 동참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똑같은 기후위기 현상을 겪더라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안전이 아닌 생명의 문제"라며 "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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