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제공-예천군) |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활의 고장 예천’을 주제로 내년 5월 개최되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홍보하며 ‘스포츠 1번지 예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
또한, 포토존과 활쏘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참기름, 천연 꿀, 잡곡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낙동강 연안 비옥한 땅에서 자란 참깨로 짠 예천 참기름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손꼽히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으로 입소문을 탄 ‘삼강주막’도 소개하며 다양한 예천군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이 가진 우수한 스포츠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대구·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예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