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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원주 시민의 날 경축 행사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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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1일 오후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열렸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코로나19 로 중단됐던 원주시민의날 경축행사가 4년 만에 열렸다.

1일 오후 7시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기념식과 한마음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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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원주시민의날 경축행사가 1일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 19을 극복한 시민들의 영상 소개 ,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치안 봉사를 펼치는 자율 방법 합동순찰대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가수 홍진영, 조명섭, 이솔로몬, 쿤타 등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 공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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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1일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원주시민의 경축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7회 원주시민의 날은 지난 1995년 원주시와 원주군이 통합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 소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원주시는 경제도시로 성장하며 특히 소상공인과 일자리, 미래산업 부문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는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및 안전의 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하려한다. 원주시민의 큰 행복으로 번성하는 더 큰 원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원주시는 대한민국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메카이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중부내륙 중심의 경제·산업도시다. 또한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이기도 하다. 원주의 이러한 위상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에도 큰 힘이 됐다"며 "원주시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며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원주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원주 시민의 날, 이재용 의장

▲이재용 원주시의장이 1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원주 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용 원주시의장은 "원주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다. 원주시는 무수히 많은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그 모든 순간, 중심에는 항상 원주시민의 소중한 의견과 힘이 있었다"며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오늘 행사는 그 화합과 힘의 상징이다. 원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사랑, 그리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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