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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폭우 피해 도로 305km 개선방안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5 10:18

폭우 피해구간 안전시설 현장조사 결과 지자체에 제공

폭우 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하문리 조곡교 현황

▲폭우 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하문리 조곡교 모습[사진=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폭우로 피해를 본 도로구간에 대한 2차 피해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시설 개선대책을 수립해 지자체에 제공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충북지부, 대전세종충남지부, 경북지부는 긴급재난 지원반을 편성해 세종시와 청주시 등 11개 지자체 305km 도로 구간에 대한 긴급 점검을 했다.

로교통공단 긴급재난지원반은 피해 구간의 도로파손 및 배수불량 여부, 교통안전시설과 도로안전시설의 기능 저하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노면표시 재도색,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파손 복구 등 206건의 개선대책이 나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피해가 발생한 도로구간 안전시설의 신속한 개선 및 복구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며 "개선 방안을 지자체에 제공해 2차 교통사고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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