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 |
원주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신규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브랜드·디자인 분야(유통, 온라인 마케팅, 판촉전략, 경영진단 등) △창업·사업화 분야(상권·입지 분석, 사업 타당성 분석, 정부 정책 등) △법률·기술 분야(인사·노무관리, 세무·재무관리, 특허·기술, 업종전환 등)이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사업장이 있고 업종별로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인 소상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업체당 3회 이내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2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해결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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