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이날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평생학습축제는 전시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축제 참가자들은 엽서에 ‘나에게 보내는 가을편지’를 썼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민들이 편지를 읽는 ‘가을날의 학습캠핑 힐링토크’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날 "저와 시민들을 생각하며 편지를 써 봤다"며 "당신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항상 당신을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어르신 등이 ‘나에게 보내는 가을편지’를 읽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바닥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전시마당’에서는 수원시 평생학습기관·학습동아리의 성과물·작품 등을 전시했고 ‘체험마당’은 평생학습관 오픈데이 ‘배움의 숲으로’, 글로벌 놀이학교, 청소년문화센터 공예체험, 탄소중립실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마당’은 소통대통 문해한마당, 어린이백일장 대회,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 도서관) 강연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