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16일 2023년 청년의날 기념행사 주재. 사진제공=양평군 |
청년의날은 매년 9월 셋 째주 토요일로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비전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양평군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노래자랑 ‘The Voice of 청년’을 필두로 청년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기념행사 내내 청년이 꾸려가는 무대와 이야기에 공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청년정책 유공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자, 양평군청년회의소 남우현)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청년정책퀴즈, 축하공연에 이르는 동안 가을 장맛비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열정으로 채워졌다. 노래자랑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상은 포맨의 ‘안아보자’를 열창한 김진환(25세)에게 돌아갔으며 에어팟이 증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청년창업지원, 청년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으로 우리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 미래 주역인 청년과 자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16일 2023년 청년의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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