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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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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서 힐링 체험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7 15:23

10월 6일까지 홍보부스 운영...ESG 경영 성과 소개
인두로 나무에 그림 그리는 '우드버닝' 체험존 운영
관광공사 추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도 소개

강원랜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강원랜드 홍보부스 모습. 사진=강원랜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강원랜드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참가해 오는 10월 6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강원랜드는 리조트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획득 등 강원랜드의 ESG경영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치유공간인 하이힐링원과 함께 우드버닝 체험존도 운영한다.

우드버닝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준비된 나무 책갈피를 인두로 직접 그을려 원하는 문구나 그림을 새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영신 강원랜드 홍보실장은 "강원랜드는 천혜의 산림자연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홍보부스에 방문해 나무향기와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주 행사장인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고성군 통일전망대,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군 용대관광지,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산림 관련 전시와 학술포럼을 비롯해 DMZ 투어, 목공예체험, 스포츠클라이밍, 나무장난감놀이마당 축제 등이 펼쳐진다.

한편, ‘치유의 쉼’ 테마의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되며 산림 힐링 웰니스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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