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 집계 기간 10월 23~29일)에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1위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세븐틴은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세븐틴스 헤븐’은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이 판매되며 K팝 역대 초동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한 앨범은 ‘세븐틴스 헤븐’이 K팝 역사상 최초다.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할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