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에너지경제 포토

고지예

kojy@ekn.kr

고지예기자 기사모음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절차 밟는 중” 결혼 14년만에 파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31 13:30
박지윤 최동석 부부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이 결혼 14년만에 이혼한다.KBS2TV ‘배틀트립’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이 최근 이혼조정신청서 제출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에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행복하고 유쾌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이들의 갑작스런 이혼소식은 누리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히 JTBC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추리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1월 공개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