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인’이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MBC |
30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연인’은 드라마, 비드라마 포함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연인’ 파트2 방송 시작 이후 줄곧 화제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연인’의 강세가 이어졌다. ‘연인’의 히로인 안은진이 1위, 남궁민이 2위에 올랐다. 또한 량음 역의 김윤우가 12위에 자리 잡았다.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 수/댓글 수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TV화제성 기록 모든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사랑이 더 깊어졌음에도 각자의 사정으로 또 다시 이별해야하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운명이 그려졌다. 하지만 16회 엔딩에서 남편 구원무(지승현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당차게 돌아서는 유길채와 심양에서 유길채를 그리워하는 이장현의 모습이 교차돼 17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뜨거운 인기와 시청률을 모두 잡은 화제의 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