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시즌 첫 슈퍼 어게인의 주인공이 탄생한다.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 한 심사위원이 탈락자를 구제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카드인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다. 과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중 첫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 심사위원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야의 고수조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이어진다. 노래로 4대 천왕에 이름을 올린 전설의 로커와 전국 결혼식장을 휩쓴 축가 전문 가수, 마빈 게이가 떠오르는 R&B 가수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드러낸다.
OST조의 무대도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본인의 노래가 가장 유명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참가자는 전주만으로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발매 후 약 7년 만에 역주행한 애니메이션 OST의 주인공도 등판한다. 야구장,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에서 사용되며 전 국민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초특급 응원가의 등장에 심사위원석과 대기실에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들이 속출하며 역대급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싱어게인3’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