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1회 연장을 확정했다.MBC |
MBC는 신중히 검토 후 금토드라마 ‘연인’을 1회 연장했다고 알리며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깊어진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와 포로들의 속환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멜로와 파란만장한 운명의 대서사시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금토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17회까지 방송된 ‘연인’은 오는 18일 2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연인’ 18회는 오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