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11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파라마운트+ |
맷보머와 조나단 베일리의 위태로운 브로맨스 ‘길 위의 연인들’부터 엠마 스톤이 제작하고 출연하는 블랙코미디 ‘더 커스’까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제공하는 11월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11월 ‘파라마운트+’ 라인업의 포문은 ‘길 위의 연인들’이 열었다. 미국 미남 배우 맷 보머와 영국 미남 배우 조나단 베일리의 치명적인 브로맨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이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독점 공개중이다. 토마스 말론의 2007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격동의 시대, 정치적 야망과 종교적 신념에도 서로를 놓지 못한 두 남자의 위태롭고 애절한 로맨스를 그린다. 1952년 첫 만남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가 허락하지 않은 사랑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호킨스 퓰러(맷 보머 분)와 팀 러플린(조나단 베일리 분)의 위험하고 로맨틱한 여정에 시청자가 푹 빠져드는 중이다. 파라마운트+ 독점 리미티드 시리즈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은 총 8부작으로 현재 2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토요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한 편씩 공개되고 있다.
또한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더 커스’가 오는 11일 첫 공개된다.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분)와 애셔(네이선 필더 분)가 새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을 그린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과 새로운 사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임신을 준비하지만, 그들의 관계를 위협하는 저주에 직면하게 된다. 엠마스톤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고, 네이선 필더가 제작과 연출, 각본과 출연을 겸했다. 제61회 뉴욕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 상영돼 화제를 일으켰다. 총 10부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11일 첫 공개된 이후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Lawmen: Bass Reeves)는 노예 출신에서 미국 역사상 첫 번째 흑인 보안관이 된 실제 인물 배스 리브스의 이야기를 다룬 극으로, 매주 1회씩 공개한다.
슬래셔 호러의 전설 ‘스크림 6’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최초 단독 스트리밍된다. ‘스크림 6’는 샘(멜리사 바레라 분)에게 죽은 남자친구의 전화가 걸려 오면서 뉴욕에서 새롭게 시작된 고스트 페이스 살인사건을 다룬 호러 스릴러로, ‘팀 버튼의 뮤즈’이자 드라마 ‘웬즈데이’에 출연했던 제나 오르테가가 주인공 샘의 동생 ‘타라’ 역으로 분해 전편에 이어 고스트 페이스와 맞붙는다. 커트니 콕스, 헤이든 파네티어가 출연한다. 영화 ‘스크림 6’는 오는 24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편, 파라마운트+는 풍성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사의 글로벌 디지털 구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한국에서는 티빙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