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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3 01:04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데이터산업 교류회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는 22일 ‘지산학 연계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강릉원주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원주시 미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떠오르는 데이터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운영하는 ‘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 빅데이터융합센터 주관으로 22일 오전 9시 원주 캠퍼스에서 ‘지·산·학 연계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릉원주대, 경남대, 상지대, 강원지식재산센터, 심사평가원,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고단, 태블로코리아, KT 등 주요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종식 경남대 교수의 AI, 빅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산학연계 산학렵력 교육과정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공공데이터 활용 전략,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해외사례 등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졌다.

김재호 부단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인 데이터 산업분야에 꼭 필요한 인력 양성에 대한 혁신도시기업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지산학연계 및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인력 배출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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