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펙스로 선보인 ‘미술관의 미래를 그리다 :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 가상공간. |
전시회는 참여 작가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특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미술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후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오픈한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7일까지 사비나미술관과 엘리펙스로 선보인 온라인 공간에서 ‘미술관의 미래를 그리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를 동시에 열린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전시를 감상하듯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별 도슨트를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 및 후원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작가의 작품을 시중 판매 가격 보다 할인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품으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사비나미술관 가상공간의 아트샵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그립톡, 뱃지, 피규어, 지갑, 우산, 스카프, 에코백, 파우치, 액자, 노트, 패브릭 포스터, 엽서, 컵, 거울, 화병 등 다양한 굿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CBO는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가상 전시회, 갤러리 등을 선보이며 버추얼 아트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리펙스로 선보인 사비나미술관 기금 마련 전시를 통해 PC 및 모바일에서 시공간의 제약없이 작품을 감상하고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