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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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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펀, 기업의 ESG 실현을 위해 ‘소프트웨이브 2023’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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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야미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SW 제품들이 고객과 만난다. SW 및 ICT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야미펀은 이번 행사에서 ‘구독노트’ 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노트는 고객이 소상공인의 매장을 구독하면 6개월 동안 다양한 쿠폰을 제공해 매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독을 통해 받은 쿠폰은 다른 사용자와 교환하여 새로운 구독 쿠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야미펀은 B2C 구독노트를 B2E 영역으로 확장한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솔루션’도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구독노트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구성되었으며, 다변화된 수익 창출을 위해 고안된 한층 강화된 성장 모델이다.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솔루션은 선택적 복지를 제공하여 임직원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고 기업의 복지 프로그램 확대에도 기여한다. 또한, 회사와 임직원, 소상공인의 연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기업의 ESG 실현에도 도움을 준다.

야미펀은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며 기업의 ESG 실천을 돕고 있다. ESG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며, 야미펀은 이를 중점으로 하여 임직원 복지를 통해 지속적인 ESG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구독노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임직원이 소상공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단골 고객을 얻고 매출이 확대되는 형태로 협력 관계가 형성된다.

야미펀 관계자는 “야미펀의 사업 전반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행사 부스를 구성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이브 2023에서는 산업전시회 외에도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 참가기업 C-레벨 이너서클 밋업, 국내 바이어 VIP 그룹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이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경품이벤트와 참관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3에는 등록을 마친 참관객을 포함해 2만 5,0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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