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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딸기·대게 반값, 호빵은 500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30 09:23

2주간 신선·가공·일상용품 등 생필품 파격가 판매
금·토·일 대게 반값 딸기 56% 할인, 치킨은 단 하루 특가



이마트 창립30주년 기념 세일

▲이마트 창립30주년 기념세일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가 2주간 창립 30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및 원플러스 원(1+1) 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동안 더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마트는 협력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러시아산 대게’를 100g당 3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3일간 준비 물량은 약 15톤으로 기존 정상가(7980원·100g) 대비 반값 수준이다.또한 3일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5개월 전부터 사전 비축한 ‘국내산 양파(1.8kg·망)’는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일별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12월 1일에는 ‘생생치킨(국내산·팩)’을 행사카드(이마트e·KB국민·신한·롯데) 전액 결제 시 50% 할인된 마리 당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2일과 3일은 2일간은 겨울 최고 인기 과일인 ‘신선그대로 딸기(500g·팩)’ 12만팩을 기존 정상가(1만7900원) 대비 약 56% 저렴한 795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12월 7일까지 인기 상품 한우 40%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3 소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등심?안심?채끝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협력사들과 단독 특가 기획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삼립과 협업해 겨울 인기 간식 ‘삼립 통통팥팥 통단팥호빵 8입’을 총 10만봉 한정으로 3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8입 봉 기준 3980원으로, 1개당 가격은 500원 미만이다. 이는 시중 유사 상품 대비해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30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마트 30주년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특가 신선·가공 먹거리부터 다양한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 등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30주년 행사를 방문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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