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팔도가 출시한 팔도비빔면 윈터에이션. 사진=팔도 |
2018년 첫 선보인 윈터 에디션은 겨울이 다른 계절보다 비빔면 수요가 적은 점에서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묵 국물 스프가 별첨됐으며, 패키지에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을 적용해 복고풍 감성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라며 "팔도 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총 5회 출시된 팔도비빔면 겨울 에디션은 매번 완판 기록을 세웠다. 누적 판매량만 3000만개에 이른다. 올 10월에는 처음으로 메이플 시럽을 별첨한 가을에디션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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