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타지역 군공항 주변 소음지역을 비교 체험하고자 1일 청주비행장과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건설소방위원회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및 소음측정전문가와 함께 해 군항공기 소음 측정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음정도를 체험하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청주비행장에서 이륙방향 반경 10km, 15km 내외 지점인 청주시 환경사업소와 강내면행정복지센터, 오후에는 예천비행의 이륙방향 반경 10km 내외 지점인 문경시 호계면농업인상담소에서 군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여 결과를 확인하고 실제 발생하는 소음정도를 직접 체험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집행부와 함께 소음측정 현장을 직접 찾았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경북의 하늘 길을 여는 신공항 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오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소음지역에 대한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책이 필요한 부분은 집행부와 소통·협력해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건설소방위원회는 청주비행장과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했다.(제공-경북도의회) |
이날 현지확인은 건설소방위원회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및 소음측정전문가와 함께 해 군항공기 소음 측정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음정도를 체험하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청주비행장에서 이륙방향 반경 10km, 15km 내외 지점인 청주시 환경사업소와 강내면행정복지센터, 오후에는 예천비행의 이륙방향 반경 10km 내외 지점인 문경시 호계면농업인상담소에서 군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여 결과를 확인하고 실제 발생하는 소음정도를 직접 체험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집행부와 함께 소음측정 현장을 직접 찾았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경북의 하늘 길을 여는 신공항 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오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소음지역에 대한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책이 필요한 부분은 집행부와 소통·협력해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