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바이오산업 4대 추진전략을 담은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림청이 5일 발표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내용. 산림청 |
4대 추진전략은 △산림생명자원 보존·관리 강화 및 이용실태 분석 △산림바이오센터 조성 등 산업화 기반 구축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원천기술 확보 △산림바이오산업 기술이전 등 산업화 촉진이다.
산림청은 4대 추진전략을 통해 5년 후인 2028년까지 유망자원 등 산림생명자원을 253만점까지 확보하고, 바이오 원료물질의 안정적 공급체계 기반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산림바이오센터)를 4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유용 소재 개발 등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원료 등재 원천기술을 40종 확보하고, 연구개발(R&D) 성과에 대한 50건의 기술을 민간 이전 및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생명자원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유망자원 연구와 실용화, 실제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화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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