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캘리 커피 팝업 매장.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
최근 캠핑을 즐겨 하는 ‘캠퍼’들이 많아진 요즈음, 수동으로 원두를 갈아먹는 드립커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시장이 인기이다. 또 회사,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커피머신은 비교적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것에 비해 콜드브루는 발생되는 쓰레기가 적어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지난 1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는 간편하게 우려 마시는 콜드브루 티백 브랜드 ‘Little Cali coffee(리틀캘리커피)’팝업스토어를 오픈 했다고 6일 전했다.
리틀캘리의 ‘콜드브루 크리스탈’ 티백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이다. 언제 어디서든 티백과 물만 있다면 원두 향 그대로 우려 나와 한잔의 커피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유통과정에서 냉장보관 해야 하는 액상형 콜드브루와 달리, 보존제 및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아 티백 상온보관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또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이루어져,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커피는 각기 다른 로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3가지의 맛과 ‘디 카페인’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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