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더파크 이기대’를 찾아 고정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
김 사장은 직접 세대를 점검하며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에 관련 된 시설물을 확인 후 시공품질 확보를 당부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관련해 옥상에 설치된 고정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살펴보며, 현재 발전되고 있는 전력 생산량과 이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에 따른 입주민의 혜택이 어느 정도인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꼼꼼히 점검했다.
김 사장은 더파크 이기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49.5㎾를 통해연간 61MWh 전력 생산으로 743만5000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과 어린 잣나무 1951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28.4t)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추진 중인 타 지구 사업장도지속적인 설치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행복주택 시공품질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 확대에 적극 동참해 입주민의 감성적 주거복지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