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총 기부 건수는 11월 기준 1132건이며, 이중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 건수는 전체의 94.9%인 1075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의 적극적 홍보와 공공기관 임직원, 농협 임직원 등과 활발한 상호 교류, 지역 특산물과 답례품의 지속적 발굴 등으로 기부자들의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5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 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해 총 72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