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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하트, 이른둥이를 위한 선물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8 12:2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

▲더블하트가 이른둥이를 위한 선물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을 실시 한다.(제공-더블하트)

종합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가 지난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 전용 젖병을 출시하고,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을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른둥이란 임신기간 37주 미만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복지포럼(제317호)에 실린 ‘미숙아 건강통계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대비 이른둥이 출산 비율은 2011년 11.2%에서 2021년 16.4%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더블하트는 이른둥이 전용 젖병 무료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이 겪는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은 지난 11월 17일에 시작해 내년 11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되며 이른둥이 전용 젖병, 젖꼭지 2세트와 아기의 NICU 입원 시기부터 퇴원 후까지 참고할 수 있는 ‘이른둥이 가이드북’을 지원한다.

더블하트는 신체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난 이른둥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장 작은 젖꼭지도 커서 물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빠는 힘이 약한 경우 원활한 수유가 힘들다는 점에 집중했다.

이른둥이 전용 젖병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 공급이 중요한 만큼 수유가 편하도록 이른둥이도 잘 물 수 있는 3S 사이즈의 젖꼭지와 선명한 눈금이 돋보이는 안전한 내열 유리 재질의 젖병으로 구성됐다.

3S 사이즈의 젖꼭지는 더블하트의 베스트셀러인 모유실감 젖꼭지와 같이 엄마 가슴과 유사한 것이 특징이며, 젖꼭지가 아기 입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인 래치온라인 또한 적용했다.

이른둥이 가이드 지원 북에서는 이른둥이가 보호받는 환경인 NICU(신생아 집중 치료실)와 GCU(신생아 회복실)에서의 생활, 초유와 수유에 관한 이야기, 퇴원 후 집에서 육아를 위한 육아&가사 분담 계획표 등 이른둥이 케어를 위해 양육자가 참고할 수 있는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더블하트 관계자는 "젖병&젖꼭지 1위 기업으로서 많은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이 세상을 모든 아기에게 친근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브랜드 의의를 바탕으로 구순구개열 전용 젖병에 이어 이른둥이 전용 젖병을 출시했다"며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는지와 상관없이 우리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더블하트 자사몰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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