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전념하는 가운데 원희룡 장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홍천군 |
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됐다.
연말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유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조기착공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심의를 앞두고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시 낮은 경제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양평군과 함께 조기착공 공동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으며, 2월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5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신청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전념하는 가운데 김완섭 차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홍천군 |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철도 유치를 위해 전념하는 가운데 권성동 의원을 만나고 있다. 사진=홍천군 |
신영재 홍천군수는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당위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적극 알리고 설득해 홍천 철도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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