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9일 오후 5시 대동관(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안동시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공연에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관중 300여 명이 참석해 겨울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했다.
박기석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음악감상하기가 좋은 밤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을 모시고 안동시송년음악회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시송년음악회는 홍주표 지휘자의 지휘로 Aranjuez(KBS토요명화‘ost’), Hungarian Dances No.5-ln G Minor, The Phantom of Opera(오폐라유령), 눈(김효근), O mio babbino caro, O! Holy Night 등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 했다.
또한 김선영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진행됐으며 Vocal 강주원·박유진·안언주의 Mamma Mia, 그대 발길머무는 곳에, Dancing Queen을 가수 정주의 보라빛엽서, 아름다운강산, Ten 채윤호 내맘의 강물(이수인), 지금이순간(뮤짙컬 ‘지킬 앤 하이드 中), sop 이혜린의 축배의노래, 색소폰 권순호의 Against all odds을 선율에 담았다.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2000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봉사의 취지를 바탕으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창단이래 30회의 정기연주회와 400여회가 넘는 초청연주회를 하는 등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르를 넘나드는 진보적 음악방향을 지향하는 악단은 드물다.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단원은 정상급의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만이 자아내는 파워플하고 독특한 사운드는 변모하는 시대적 음악공연문화에 부응하고 있다.
이날공연을 관람한 이 모 씨는 "겨울이지만 포근한 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감상하니 바쁜 일상을 잊고 마음을 정화 시키는 것 같아 너무 감동적이 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안동시송년음악회’를 개최 했다. |
이번공연에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관중 300여 명이 참석해 겨울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했다.
박기석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음악감상하기가 좋은 밤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을 모시고 안동시송년음악회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시송년음악회는 홍주표 지휘자의 지휘로 Aranjuez(KBS토요명화‘ost’), Hungarian Dances No.5-ln G Minor, The Phantom of Opera(오폐라유령), 눈(김효근), O mio babbino caro, O! Holy Night 등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 했다.
또한 김선영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진행됐으며 Vocal 강주원·박유진·안언주의 Mamma Mia, 그대 발길머무는 곳에, Dancing Queen을 가수 정주의 보라빛엽서, 아름다운강산, Ten 채윤호 내맘의 강물(이수인), 지금이순간(뮤짙컬 ‘지킬 앤 하이드 中), sop 이혜린의 축배의노래, 색소폰 권순호의 Against all odds을 선율에 담았다.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2000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봉사의 취지를 바탕으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창단이래 30회의 정기연주회와 400여회가 넘는 초청연주회를 하는 등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르를 넘나드는 진보적 음악방향을 지향하는 악단은 드물다.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단원은 정상급의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만이 자아내는 파워플하고 독특한 사운드는 변모하는 시대적 음악공연문화에 부응하고 있다.
이날공연을 관람한 이 모 씨는 "겨울이지만 포근한 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감상하니 바쁜 일상을 잊고 마음을 정화 시키는 것 같아 너무 감동적이 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