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황재철(영덕,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2월 5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국비공모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공모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긴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국세수입은 367조 원으로 올해 본예산 400조 원 대비 33조(8.3%)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국세수입 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및 각종 국비공모사업 축소로 이어진다.
황재철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구조변화 대응, 지역 신성장 기반마련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더욱이 경상북도에서는 힘들게 선정된 국비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jjw5802@ekn.kr
▲황재철 위원장(제공-경북도의회) |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국세수입은 367조 원으로 올해 본예산 400조 원 대비 33조(8.3%)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국세수입 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및 각종 국비공모사업 축소로 이어진다.
황재철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구조변화 대응, 지역 신성장 기반마련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더욱이 경상북도에서는 힘들게 선정된 국비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