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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2 15:2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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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20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단체 포상 7점은 한국남부발전, ㈜아세아볼트, ㈜미래코리아 등이 있으며, 지방공공기관 중에서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강화를 위해 ’21.11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해 상생결제를 활용한 지급 실적이 ’21년 67억 원, ’22년 180억 원 ’23년 200억 원의 점진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그 하위 협력기업까지 결제일에 맞춰 납품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 관련 기업들의 결제환경을 개선하는 결제수단이다. 2015년 정부 도입 이후로 상생결제 활용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누적실적 10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상생결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자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거래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결제수단인 상생결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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