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로즈 비누공방이 15일부터 광주 북구 상업예술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매이로즈 비누공방은 세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인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을 위해 플라스틱 세제용기가 필요없는 주방비누부터 손 비누, 바디 비누 등 차별화된 천연 수제비누를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로즈가 천연 수제비누로 제작한 트리 오너먼트. 제공=이정진 기자 |
주원료가 식물성 천연 오일인 천연 수제비누는 비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글리세린이 촉촉한 사용감과 보습감을 주어 어린 아이부터 누구나 얼굴부터 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력이 좋다는 입소문 덕에 다양한 연령대의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오주희 메이로즈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천연비누와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단순 세정제 역할로만 기억되는 비누가, 일상에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업예술은 매달 시각 미술 위주의 새로운 전시를 큐레이션하는 복합 문화라운지로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예술적 분위기를 만끽하는 곳이며, ‘Bubble Party’ 팝업스토어 전시 기간에는 메이로즈의 천연 수제비누 25%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