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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2017년생' 신청률 33%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8 17:12
꿈이룸바우처

▲원주시 청소년 꿈미룸 바우처 사업 포스터.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2017년생’ 대상 접수를 시작한지 5일 만에 대상 인원의 33%가 신청하며 큰 호응도를 확인했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7년생’ 대상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신청 첫날에만 전체 대상자 2761명 중 8.3%인 229명이 신청하는 등 일 평균 180여 명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을 받았다.

발급받은 꿈이룸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되어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시행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 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6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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