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사진제공=서현교회 |
이날 합정역 역사 내 쉼터 앞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된 1차 공연에는 서현교회 청년부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이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합주로 ‘A Christmas Festival’과 영화‘라라랜드 OST’를 연주하였다. 이어 서현교회 믿음마을(대학청년부)로 구성된 ‘Paith’팀이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Micheal BublePaith)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서현교회 소망마을(26세 이상 청년부)로 구성된 ‘사도신경 프로젝트’가 ‘천사들의 노래가’와 ‘첫 노엘’등의 노래를 통해 강추위 가운데 오가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스함을 전했다. 끝으로 서현교회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로 구성된 ‘서현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들려주었고 공연을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 1차 공연이 지난 16일 오후1시 합정역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서현교회 |
오후 4시부터 서현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2차 공연은 서현교회 은혜마을(신혼부)로 구성된 ‘우리 결혼했어요’ 밴드가 ‘사랑은 여기 있으니’와 ‘O Come All Ye Faithful’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바이올린 홍주혜?임하영, 첼로 노승혁, 피아노 이연화가 함께 찬송가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디즈니의 다양한 OST를 엮은 ‘Disney Medley’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로트 작편곡가 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억대’ 가수가 가스펠 곡을 연주하였고 서현교회 타문화 선교팀으로 구성된 ‘Blessing’팀이 출연하여 각기 다른 나라와 인종을 뛰어넘어 하나의 목소리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했다. 서현교회 어린이 합창단과 서현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더 드림’이 대중들에게 익숙한 ‘촛불하나’와 ‘Joyful Joyful’을 부르며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 2차 공연이 지난 16일 오후4시 서현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서현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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