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18일 이웃사랑 온정나눔 참여.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이날 오전 제229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 참여했다. 의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찾아뵈며 쌀-주방세제 등으로 이뤄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오후 김포시의회 접견실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한 부모가정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전달식에서 "날씨도 춥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일 때 사회적 약자는 더욱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천사의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해주는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정기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성품 배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