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4차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존보다 진화 능력을 5배 키운 드론이 등장했는가 하면, 위험한 지하 구조물 점검에도 투입되고 있다. 드론은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들 여가생활까지 지자체들의 드론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
드론학과는 드론 분야 전문 역량을 높이고 드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드론전문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런 상황 한국IT전문학교 드론학과는 드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4년제 대학, 전문대 지원과 무관하게 중복지원이 가능한 한국IT전문학교 드론학과는 정시모집 전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드론학과에서는 선행학습, 방학 중 심화 프로젝트 학기, 1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포트폴리오 제작을 실행하고 있다. 또, 재학 중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력직 같은 신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드론 전문 지식과 프로젝트팀을 가동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드론학과에는 고3수험생,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기초학기, 심화 프로젝트 등 실무중심 수업을 통해 드론 운용사·드론 정비사·드론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육성하고 있다.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