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열린 헌혈 송년회에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 |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시작된 SPC그룹의 연말 행사로, 한 해를 더욱 뜻 깊게 마무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137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SPC는 헌혈과 함께 헌혈증 모금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 받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상시 기부할 수 있도록 양재동 본사 사옥 내 헌혈증 모금함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헌혈증 38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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