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CI |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김동선 부사장의 지분 매입으로 이슈가 된 곳이다. 김 부사장은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매일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최근 17거래일은 매일 5만주씩 장내에서 회사 지분을 샀다. 매일 5000만원씩 지분매입에 사용한 것이다. 결국 한화솔루션(1.37%)을 제치고 회사의 2대 주주가 됐다.
김 부사장이 지분을 사모으는 동안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꾸준히 내렸다. 지난 4월 상장 당시 2200원을 넘기도 한 주가는 최근 1000원 선에 근접하며 동전주로 전락할 위기였다. 지분 매입에 집중하는 김 부사장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k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