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심사에서 운영 교육과정의 전 과목이 100%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학점은행제의 ‘평가인정’이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운영하는 학습과정과 시설, 운영, 관리 등 사항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관의 학습과정이 대학에 상응하는 학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는 것을 말한다. 평가인정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해당 학습과정의 강좌를 개설할 수 없게 되며, 기준 미달 시 교육기관의 운영 자체가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한사평 관계자는 "이번 학점은행제 평가인정을 포함해 매년 심사를 문제없이 통과하고 있으며, 2000년 최초 법인설립 및 2004년 학점은행제 원격수업 최초 평가인정 이후 현재까지 오랜 연혁을 통해 내실을 쌓아오면서, 현재 대표적인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으로서 그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115과목에 이르는 많은 교과목을 보유한 한사평은 현재 2024년 1학기 1월 16일(화) 개강반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2·3급 필기면제 과정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각종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과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사평 1월 16일 개강반의 수강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인 1월 15일(월) 밤 12시에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신청과 그 외 사항으로 궁금한 점이 경우 한사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