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
김미경 보건소장은 31일 "2024년에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 추진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년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본보건지소는 의료기관 및 초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99%에 달하는 가장 높은 검진율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 경기도내 1등 우수기관이 됐다.
◆ AI-IoT 기반 노인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 = AI-IoT 기반 노인건강관리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본보건지소는 전담인력 확보, 적극적인 모니터링, 자체 건강 미션 개발, 94%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전국 10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 방문건강관리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 산본보건지소는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취약계층 1:1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 집중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2023년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군포시는 2002년 경기도 최초로 보건소내 운동처방실을 운영했으며 산본보건지소 개소와 함께 운동처방실도 이전해 시민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운동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년간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담당한 운동처방사가 산본보건지소를 대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내년에는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위해 건강지도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 지역암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투병 이후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멘토-멘티 연계 프로그램 암유어히어로’ 사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군포시 거주 암 극복 멘토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특화된 암 경험자 자조모임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 모자보건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경기도는 도내 모성과 영유아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8명을 선정, 포상했다. 군포시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했으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 및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군포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및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상설교육장을 운영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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