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사진=세정그룹 |
박 회장은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그는 △유통 채널과 고객 특성을 분석해 상품과 매장 환경 차별화 △소비자 관점의 생산, 물류체계 점검과 고객 관심 유도를 위한 마케팅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열린 사고, 민첩성으로 효율적 업무 진행 등의 올해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고객의 구매 패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선순환 투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nahohc@ekn.kr